가호&케이브, '던파' 띵곡가들에서 우승

최종배 2020. 12. 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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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가호&케이브(kave)팀>   넥슨은 온라인 액션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게임 OST 경연 프로그램 '띵곡가들' 결선 무대 최종 우승팀을 지난 29일 발표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스타트업' 등 OST로 급부상한 가호와 크루 케이브(KAVE)가 한 팀을 이루고,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루시(LUCY)가 경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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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가호&케이브(KAVE)팀>
 
넥슨은 온라인 액션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게임 OST 경연 프로그램 '띵곡가들' 결선 무대 최종 우승팀을 지난 29일 발표했다.
'띵곡가들'은 '던파'의 OST 주인공을 선발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스타트업' 등 OST로 급부상한 가호와 크루 케이브(KAVE)가 한 팀을 이루고,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루시(LUCY)가 경연에 참여했다.
언택트로 진행된 결선 무대에서 '던파' 미공개 OST를 각 밴드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대결을 펼쳤다. 특히, 배우 안보현과 김희정이 각각 가호&케이브(KAVE)팀, 루시(LUCY)팀의 객원보컬로 지원사격하며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가호&케이브(KAVE)팀은 강렬한 사운드로 무대를 압도했고, 루시(LUCY) 팀은 원곡의 의도를 살리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운드로 승부했다.
<루시(LUCY)팀>

전문 심사위원 5명과 일반 심사위원 45명 등 총 50명의 심사위원단이 랜선으로 참여했으며 1~10점까지의 점수를 각 밴드에게 부여해 최종 합산 점수로 우승팀을 결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가호&케이브(KAVE)팀은 403점을 얻으며 388점을 받은 루시(LUCY)팀과 근소한 차이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의 최종 경연곡은 애니메이션 '던전앤파이터 : 역전의 바퀴'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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