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JYJ법에도 방송 어려워, 일부러 출연 안 하냐는 PD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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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JYJ법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12월 30일 방송된 EBS1 'EBS 초대석'에서는 가수 겸 10년 차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와 함께 김준수는 "제가 좋은 예능, 좋은 음악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다면 좋겠지만 거기까지 바라진 않아도 적어도 제가 출연하는 뮤지컬이나 콘서트, 앨범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곳에선 안 빠졌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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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준수가 JYJ법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12월 30일 방송된 EBS1 'EBS 초대석'에서는 가수 겸 10년 차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수는 "사람들이 홍보가 필요 없어서 혼자 안 나오는 게 아니냐는 말도 했다. 심지어 얼마 전에 PD님조차 물어보시더라. 티켓이 더 팔린다면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 다른 배우들과 홍보 활동을 했을 거다. 근데 저는 불러주시질 않으니 다른 배우분들이 홍보하러 가신걸 보면서 저도 응원하지만 한편으론 씁쓸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진행자 정관용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동방신기에서 분리해서 그룹 JYJ로 활동하려고 했는데 거기서부터 분쟁이 생기지 않았냐"며 "일명 'JYJ 법'이라고 해서 방송사가 정당한 이유 없이 특정 연예인의 프로그램 출연을 막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 통과됐는데 아직도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준수는 "아직도 그렇다. 저도 참 아이러니하다고 해야 되나. 그래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전에 전역하는데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취재를 나오셨더라. 그것도 굉장히 신기했다. 전엔 인터뷰를 해도 저만 방송에 안 나간 적도 많다. 근데 전역하는 날 취재에 이어 방송까지 나오는 걸 보고 놀랐다.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싶더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김준수는 "제가 좋은 예능, 좋은 음악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다면 좋겠지만 거기까지 바라진 않아도 적어도 제가 출연하는 뮤지컬이나 콘서트, 앨범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곳에선 안 빠졌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EBS1 'EBS 초대석')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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