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 특파공작원 활약 김영진 애국지사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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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복군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김영진 애국지사가 30일 작고했다고 국가보훈처가 전했다.
경북 봉화 출생인 김영진 지사는 1944년 광복군에 입대해 제3지대 창설요원과 특파공작원으로 활약했다.
이듬해 3월 일제 특수부대에 체포돼 징역 3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광복을 맞았다.
김영진 지사의 작고로 보훈처에 등록된 생존 애국지사는 국내 21명, 국외 3명 등 총 24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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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일제강점기 광복군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김영진 애국지사가 30일 작고했다고 국가보훈처가 전했다. 향년 93세.
경북 봉화 출생인 김영진 지사는 1944년 광복군에 입대해 제3지대 창설요원과 특파공작원으로 활약했다. 이듬해 3월 일제 특수부대에 체포돼 징역 3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광복을 맞았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301호실)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월1일이다. 안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이다.
김영진 지사의 작고로 보훈처에 등록된 생존 애국지사는 국내 21명, 국외 3명 등 총 24명으로 줄었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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