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바지 리폼해 드레스로 만드는 '금손'..모델에 디자인까지

정유진 기자 2020. 12. 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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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딸 재시, 재아가 '금손'을 증명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시, 재아가 만든 첫 번째 작품"이라며 두 자매가 만든 드레스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재시가 직접 만든 드레스를 입고 집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동국은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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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시(왼쪽)가 바지를 리폼해 드레스로 만들었다.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딸 재시, 재아가 '금손'을 증명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시, 재아가 만든 첫 번째 작품"이라며 두 자매가 만든 드레스를 공개했다.

이어 "내 옷방에서 입지 않는 여름바지 3개 갖고가서 자르고 바느질을 하더니 순식간에 멋진 옷으로 탄생"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재시가 직접 만든 드레스를 입고 집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시상식에서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낸 재시가 집에서도 모델 지망생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고 있다.

▲ 재시.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또 여름 바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수진 씨 역시 "첫 작품, 놀라워라. 옷 리폼 성공.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동국은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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