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오늘부터 백신 접종, 첫 접종은 의료진 30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사라 간호사는 "최초로 백신을 접종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다른 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백신의 안전성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도 곧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립전염병센터에서 코로나19 선별 진료를 돕는 사라 림(46) 수석간호사는 이날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30명의 센터직원들과 함께 맞았다. 이들은 다음달 20일 두 번째 접종을 받는다.
사라 간호사는 "최초로 백신을 접종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다른 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 최초로 싱가포르는 앞서 화이자 백신을 승인했다. 모더나와 중국산 시노백과도 백신 선구매 계약을 체결 해 곧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2021년 3분기까지 570만 명의 국민 뿐 아니라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신의 안전성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도 곧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jaewo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가인, 연소득 100억·명품가방 싹쓸이 설 진실 밝힌다
- [MBC 방송연예대상] '이불 드레스' 입은 이효리 '최우수상 영광'
- 김진애 '참 운 없는 文정부…백신 맞고 금리 오르면 집값 거품 폭삭'
- 이민정, 이병헌과 둘째 계획 질문에…'나 닮은 딸 인력으로 되겠나'
- 진혜원 '김남국 용기출중· 지략 탁월' →서민 '남국이는 내 것, 넘보지 마'
- '폐암 투병' 김철민 '뼈 구석구석 암 전이돼…지뢰밭 같다'
- '320㎏' 빅죠, 건강 상태 악화 '목 뚫어 튜브로 호흡'
- 3년여간 계속 불타던 포항 천연가스 불, 동장군 위력에 꺼져
- 설민석, 표절 인정하고 방송 떠난다…'세계사' 측 '하차하기로'(종합)
- 영국발 '변이 가능성' 일산 일가족 1명 격리 중 '마트 쇼핑'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