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연말연시 확진자 급증 가능성..최대 고비"
추하영 2020. 12. 30. 13:07
정세균 국무총리는 방역 특별대책 기간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종료되는 이번 주말 이후 방역 전략을 치밀하게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말연시 이동과 모임까지 증가하면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확진자 추세, 검사 역량, 의료 대응 여력 등을 종합 고려해 방역대책을 심사숙고하겠다"며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각 부처, 지자체, 전문가와 심도있게 논의해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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