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용구 '택시기사 폭행' 사건 고발인 조사
추하영 2020. 12. 30. 13:06
검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운전기사 폭행' 의혹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오늘(30일) 오전 이 차관을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고발한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 이종배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법세련이 이 차관을 내사 종결한 서초경찰서 수사팀을 직무유기·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다른 시민단체들이 이 차관과 경찰 관계자들을 추가 고발한 사건도 오늘(30일) 형사5부에 배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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