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태원 크라운호텔, 새 주인 찾았다..현대건설 컨소 우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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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물로 나왔던 서울 용산의 이태원 크라운호텔이 현대건설 품에 안기게 됐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크라운 호텔 최대주주측은 매각 주간사로 존스랑살(JLL)을 선정하고 매각 절차를 진행한 가운데 현대건설-하나대체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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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기준 땅값만 2000억대 넘어
복합개발 가능..제2의 한남더힐 고급주택시설 들어설 듯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크라운 호텔 최대주주측은 매각 주간사로 존스랑살(JLL)을 선정하고 매각 절차를 진행한 가운데 현대건설-하나대체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크라운호텔은 1980년에 본관과 별관이 지어졌고, 2000년도에 추가로 별관을 건립한 바 있다. 용산구의 녹사평대로에 접해 대지면적이 7011㎡(약 2121평)인 개발 부지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34-69, 44-64, 34-154, 34-159, 36-34 등이 매각 대상이다. 현재 공시지가 기준으로 땅값만 2000억원대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크라운호텔 부지는 인근에 한남뉴타운 개발사업과 유엔사업부지 복합개발사업, 용산공원 확장사업,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B 개통 및 신분당선 연장 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매각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에 호텔을 그대로 인수해 운영하기보다는 고급 주거 시설과 오피스 등 복합상업시설 개발 가능성이 대두된다. 특히 해당 필지에 제2·3종 일반주거지역이 있어 인접해 있는 한남더힐과 같은 대형 고급주택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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