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철수하는 닛산, AS 서비스 파트너로 'KCC 모빌리티' 선정

김상훈 기자 2020. 12. 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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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끝으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한국닛산이 내년부터 AS(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총괄할 공식 파트너로 KCC 모빌리티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KCC 모빌리티는 2028년말까지 닛산 및 인피니티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AS 서비스를 수행하게 됐다.

KCC 모빌리티는 모그룹 KCC 오토그룹을 통해 한국닛산의 대다수 기존 닛산 및 인피니티 딜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지역에서 기존과 변함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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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닛산·인피니티 고객 서비스 보장
사진은 서울 시내의 닛산 자동차 판매 대리점의 모습. 2020.6.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올해를 끝으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한국닛산이 내년부터 AS(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총괄할 공식 파트너로 KCC 모빌리티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KCC 모빌리티는 2028년말까지 닛산 및 인피니티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AS 서비스를 수행하게 됐다.

KCC 모빌리티는 모그룹 KCC 오토그룹을 통해 한국닛산의 대다수 기존 닛산 및 인피니티 딜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지역에서 기존과 변함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CC 오토그룹은 지난 약 10년간 닛산과 인피니티의 공식 딜러로서 사업을 운영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높은 지식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겸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닛산 측은 "KCC 모빌리티는 닛산 글로벌 본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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