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첫 외국인 감독 체제 코치진 보직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한화가 내년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한화는 29일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비롯해 대럴 케네디 수석 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 코치, 조니 워싱턴 타격 코치 등 외국인 코치 영입을 완료한 이후 경기 전략, 데이터 활용 및 전파가 가능한 국내 코치들을 1군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영입한 조성환 코치는 1군 수비 코치를 맡고, 지난 시즌 퓨처스 감독을 맡았던 전상렬 코치는 1군 작전 및 주루 코치로 이동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29일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비롯해 대럴 케네디 수석 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 코치, 조니 워싱턴 타격 코치 등 외국인 코치 영입을 완료한 이후 경기 전략, 데이터 활용 및 전파가 가능한 국내 코치들을 1군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구단 사상 첫 외국인 감독 체제의 보직을 확정한 것이다.
지난달 영입한 조성환 코치는 1군 수비 코치를 맡고, 지난 시즌 퓨처스 감독을 맡았던 전상렬 코치는 1군 작전 및 주루 코치로 이동한다. 감독 및 외국인 코칭스태프, 저연차 코치 등의 소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근 전력 분석원에서 코칭스태프로 합류한 이동걸 코치와 이상훈 코치는 각각 1군 불펜, 1군 1루 및 외야 코치를 맡는다.
지난 시즌 1군 감독 대행을 맡은 최원호 감독은 다시 퓨처스 사령탑을 맡는다. 최원호 감독과 1군에서 함께 했던 정경배 코치와 박정진 코치 역시 퓨처스 타격, 투수 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구단 육성 총괄로 프런트 업무를 맡았던 송구홍 코치는 퓨처스 수비 코치로 현장에 복귀한다. 재활 및 잔류군은 정현석 타격 코치, 마일영 투수 코치, 백승룡 수비 코치가 담당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0년, 韓 야구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 '애처로운 윌리엄스' LG, 라렌 공백에 5연패 수렁
- '장고 끝에…' KBO, 키움 허민 의장 '갑질 논란' 징계
- "2000만 $ 입증했다" 류현진, 토론토 입단 1주년 호평
- '韓 아마 최강' 조재호, 과연 프로에서도 통할까
- 유족 절규 앞에서 남탓만…거듭 꼬이는 중대재해법
- 바이든 "하루 백신접종 100만명으로 늘릴 것"
- 北 김정은 정치국 회의 지도 "8차 당대회 1월 초순 개회" 공표(종합)
- 트럼프, 2020년 존경하는 남성 1위 차지…바이든 3위
- "고마워요 엘멘초" 마약조직 선물에 감사인사하는 멕시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