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공정무역 인증받은 '페루 라 에스페란자' 커피 선봬

이비슬 기자 2020. 12. 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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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는 국제공정무역기구에서 인증받은 싱글오리진 커피 '페루 라 에스페란자'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페루 라 에스페란자 커피는 달콤한 다크 초콜릿 맛과 체리의 은은한 산미가 특징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공정무역과 같이 착한 소비를 권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품을 운영하겠다"며 "수준이 더 높아진 커피 소비문화에 부응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엔제리너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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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라 에스페란자(엔제리너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엔제리너스는 국제공정무역기구에서 인증받은 싱글오리진 커피 '페루 라 에스페란자'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싱글오리진은 단일 원산지에서 생산한 생커피콩만을 사용했다는 의미다. 블렌딩 커피와 달리 커피 본연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어 마니아층 소비자가 많다.

페루 라 에스페란자 커피는 달콤한 다크 초콜릿 맛과 체리의 은은한 산미가 특징이다. 엔제리너스에서 아메리치노·아메리카노·카페라떼·카푸치노 총 4가지 종류로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공정무역과 같이 착한 소비를 권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품을 운영하겠다"며 "수준이 더 높아진 커피 소비문화에 부응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엔제리너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적 무역이란 개발도상국 농민과 노동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해 빈곤을 극복하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국제 사회활동이다. 엔제리너스는 지난 2019년 공정무역기구 생산자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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