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류수현 2020. 12. 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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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내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기관인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치, 내년부터 3년간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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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가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내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기관인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치, 내년부터 3년간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구리시, 시흥시, 의정부시 등 3개 지자체와 협력, 이 평생교육지원센터를 통해 ▲ 교육 프로그램 발굴·보급 ▲ 전문 인력 양성·교육 ▲ 평생교육 정보 수집·제공 ▲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홍보 사업을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사회 적응기술 등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평생교육이 필요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배움이나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장애인들이 많아져 가족 부담이 증가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에는 올해 6월 기준으로 발달장애인 5만3천199명이 거주 중이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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