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폭 행보' 샌디에이고, 스넬 영입 공식발표..김하성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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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 행보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이 정상급 좌완투수 블레이크 스넬 트레이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스넬 영입을 발표했다.
이틀 전 보도된대로 샌디에이고는 스넬을 받는 대신 유망주 루이스 파티뇨, 프란시스코 메히아, 블레이크 헌트, 콜 윌콕스를 탬파베이 레이스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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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광폭 행보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이 정상급 좌완투수 블레이크 스넬 트레이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아직 김하성 영입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스넬 영입을 발표했다. 이틀 전 보도된대로 샌디에이고는 스넬을 받는 대신 유망주 루이스 파티뇨, 프란시스코 메히아, 블레이크 헌트, 콜 윌콕스를 탬파베이 레이스에 보냈다.
스넬은 빅리그를 대표하는 좌완투수로, 2018년에는 21승5패 평균자책점 1.89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까지 수상했다. 지난 몇 년 탬파베이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으며 올 시즌에도 4승2패 평균자책점 3.24로 활약했다.
MLB.com은 "토미존 수술로 에이스 마이클 클레빈저가 2021시즌에 나설 수 없는 샌디에이고 입장에서 스넬은 완벽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시카고 컵스로부터 우완투수 다르빗슈 유를 받는 트레이드에도 합의했다. 또 포스팅에 나선 김하성과도 계약합의를 이룬 상태다. 아직 두 선수에 대한 공식발표는 없는 가운데 하루이틀 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들은 "샌디에이고가 김하성과 4년 25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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