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그룹 아라시 "아메리칸 드림, 우리가 잡았으면 하는 바람있었다" [MD재팬]

2020. 12. 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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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미국 진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아라시는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를 통해 21년 활동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멤버 사쿠라이 쇼는 "21년의 집대성과 감사의 마음을 12월 31일 라이브 퍼포먼스를 하고 싶어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달 말에 생중계되는 라이브 'This is 아라시 LIVE 2020.12.31'에 대해 언급했다.

동시에 코로나19로 좌절을 겪었지만, 아라시의 소속사인 쟈니스엔터테인먼트의 염원이었던 미국 진출을 진행하고 있었다는 발언도 이어졌다.

마츠모토 준은 "고 쟈니 키타자와 사장이 미국 엔터테인먼트를 보고 자라 그걸 일본으로 가져온 것이 쟈니스의 시작이었다"고 말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우리가 잡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 지난 1년 안에 어떤 형태로라도 미국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1999년 데뷔한 아라시는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사진 = 아라시 공식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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