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올해의 예능인상 "대상 향해 달릴 것"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0. 12. 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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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는 대상 후보에 자동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전현무는 박나래, 김성주, 이영자, 김구라, 유재석에 이어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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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현무가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 진행에는 전현무, 장도연, 안보현이 공동 MC를 맡았다.

이날 여섯 번째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로 전현무가 호명됐다.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는 대상 후보에 자동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전현무는 박나래, 김성주, 이영자, 김구라, 유재석에 이어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다. 마지막 대상 후보다.

전현무는 “난 욕심이 많은 남자다. 대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올해 3개 프로그램을 했다. 다작했다. 아무도 믿지 않지만, 난 대상을 향해 달려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감염 우려에 따라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개별 칸막이 설치, 거리두기, 비접촉 시상 등 방역 수칙 준수하며 진행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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