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버라이어티 우수상 "출연료 4-5만원이라도 덜 받아야 하나"[MBC 방송연예대상]

박수인 2020. 12. 2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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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장도연, 손담비가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도연, 손담비는 12월 29일 생방송으로 개최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장도연은 "진행만으로도 값진데 큰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별 것 없는 제 일상을 잘 담아주신 제작진, 출연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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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 혼자 산다' 장도연, 손담비가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도연, 손담비는 12월 29일 생방송으로 개최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장도연은 "진행만으로도 값진데 큰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별 것 없는 제 일상을 잘 담아주신 제작진, 출연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을 주셨을 때 2021년도에 또 다른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되면 출연료를 4, 5만원이라도 덜 받아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 자리에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개그우먼 되겠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받을지 몰랐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가수로 시작해 연기를 하고 있는데 예능까지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 예전에는 정체성의 혼란이 있었는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PD님, 작가님, 출연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2020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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