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이지혜 이윤석, 라디오 우수상 공동 수상[MBC 방송연예대상]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이지혜, 이윤석이 라디오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지혜, 이윤석은 12월 29일 생방송으로 개최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우수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 이지혜는 "샵 해체 이후 방송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기회를 주셔서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 이 상을 받게 된 건 다 청취해준 분들 덕분이다. 또 능력있는 PD님, 작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제가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지 않나 싶다. 저를 알아봐준 감독님, 능력있는 작가님 너무 감사드린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고 싶었다"며 "2년 정도 하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고 힘든 시기에도 라디오를 지켰는데 상을 주시니까 다시 힘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말 하이킥 이윤석입니다' DJ 이윤석은 "한달 쯤 전부터 나이 오십에 처음으로 진행을 하게 됐다. 의외로 혼자 해보니까 잘하고 웃기다. 믿어달라. 저희 방송 꼭 한 번 들어주시길 바란다"며 제작진, 서경석, 이경규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2020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