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력한 세밑 한파..연초까지 이어져

YTN 2020. 12. 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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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어갈 무렵 찾아오는 추위를 세밑 한파라고 부르는데요.

새해를 이틀 앞두고 매우 강력한 세밑 한파가 찾아옵니다.

경기와 강원도에 한파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과 모레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

새해 첫날에도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무척 춥겠습니다.

계속되는 한파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고 동파 사고에도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한파 속에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새해 첫날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제주 산간에는 50cm 이상, 호남 서부에도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4~10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4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6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11~1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영하 8도, 대전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1도로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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