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X박은석, 피의 복수 시작..김소연X엄기준 연행[★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2020. 12. 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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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의 이지아와 박은석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민설아(조수민 분)의 죽음에 대한 모든 사실을 밝히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심수련은 천서진(김소연 분), 주단태(엄기준 분), 강마리(신은경 분), 이규진(봉태규 분), 하윤철(윤종훈 분), 고상아(윤주희 분) 등 민설아 죽음과 관계된 헤라 클럽 사람들을 납치해 버스에 가둔 후 화염방사기를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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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의 이지아와 박은석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민설아(조수민 분)의 죽음에 대한 모든 사실을 밝히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심수련은 천서진(김소연 분), 주단태(엄기준 분), 강마리(신은경 분), 이규진(봉태규 분), 하윤철(윤종훈 분), 고상아(윤주희 분) 등 민설아 죽음과 관계된 헤라 클럽 사람들을 납치해 버스에 가둔 후 화염방사기를 발사했다. 민설아가 헤라 클럽 아이들 때문에 죽을 뻔 한 것을 알고 똑같이 연출한 것.

심수련은 이들 앞에 나타나 자신이 민설아 엄마라고 밝히며 총을 쐈다. 그러나 심수련은 아무도 죽이지 않고 헤라 클럽 사람들을 풀어줬다.

이후 심수련은 오윤희(유진 분)를 찾아가 자신이 헤라 클럽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밝혔다고 전했다. 오윤희는 심수련에게 "천서진이 자기가 죽였다고 털어놨어?"라고 물었고 심수련은 "내 딸 설아를 떨어트린 진범 천서진이 아니었다고"라고 답했다. 오윤희가 "진범이 누군데"라며 당황하자 심수련은 "너잖아. 내 딸 죽인 사람. 우리 설아 왜 죽였어?"라며 자신이 진범을 안다는 사실과 함께 증거를 제시했다.

그러나 오윤희는 끝까지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심지어 오윤희는 주단태에게 심수련이 자기 집에 있다는 것을 알리며 심수련을 배신했다. 그렇게 오윤희와 심수련의 관계는 끝났다.

로건 리(박은석 분)는 주단태에 감금된 심수련을 구출했고, 심수련은 로건 리에게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 오윤희라고 밝혔다. 로건 리는 분노하며 방을 나섰지만 심수련은 로건 리를 따라가 계획한 대로 진행하자고 설득했다.

얼마 후 천서진은 청아재단 이사장 취임식을 하게 됐다. 천서진의 이사장 취임식이 진행되던 중 천서진의 입시 비리 및 뇌물 수수 혐의가 밝혀졌고, 천서진은 연행됐다. 심수련과 로건 리의 복수가 시작된 것.

복수의 칼날은 주단태에게도 향했다. 주단태는 사업 발표 도중 공금횡령 및 투자 사기 등으로 연행됐다. 로건 리 이름을 팔아 투자를 받은 혐의를 받은 것. 로건 리가 계약서를 빼돌리며 자신이 협의하지 않은 것처럼 꾸민 후 신고하며 만든 혐의였다.

민설아를 해친 사람들을 향한 복수를 시작한 심수련과 로건 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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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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