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김영환 28득점' KT, DB 꺾고 3연승 행진..공동 4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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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가 '베테랑 포워드' 김영환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기록, 공동 4위에 올랐다.
KT는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7-72로 승리했다.
KT의 베테랑 김영환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28득점으로 양 팀 최다득점을 기록, 승리의 주역이 됐다.
KT는 1쿼터에만 14득점을 올린 김영환을 앞세워 28-14로 앞서며 쉽게 승리를 챙기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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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부산 KT가 '베테랑 포워드' 김영환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기록, 공동 4위에 올랐다.
KT는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7-72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기록한 KT는 13승11패로 서울 삼성과 공동 4위가 됐다. 최하위 DB는 4연패에 빠지며 6승19패에 머물렀다.
KT의 베테랑 김영환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28득점으로 양 팀 최다득점을 기록, 승리의 주역이 됐다. 허훈은 13득점 9도움, 박준영은 19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KT는 1쿼터에만 14득점을 올린 김영환을 앞세워 28-14로 앞서며 쉽게 승리를 챙기는 듯 했다.
그러나 DB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얀테 메이튼을 앞세워 2쿼터 부터 추격에 나섰다. 이후 KT와 DB는 3쿼터까지 서로 리드를 주고 받으며 접전을 이어갔다.
팽팽하던 경기는 4쿼터 초반 박준영, 허훈까지 득점에 가세한 KT로 기울었다. 주전들이 골고루 득점을 기록한 KT는 점수 차를 벌려 나갔고 4쿼터 종료 6분40초를 남겨두고 79-67로 달아났다. KT는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김영환, 허훈, 양홍석 등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여유 있게 승리를 챙겼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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