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어선 전복..선원 7명 탑승 추정

김덕현 기자 2020. 12. 29.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9일) 저녁 7시 40분쯤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제주시 한림 선적 저인망어선 39톤급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제주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현재 탑승 선원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 어선에는 7명의 선원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엔 북서풍이 초속 18∼20m로 불고, 물결이 2.5∼3m로 높게 일고 있어 구조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저녁 7시 40분쯤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제주시 한림 선적 저인망어선 39톤급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제주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현재 탑승 선원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 어선에는 7명의 선원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엔 북서풍이 초속 18∼20m로 불고, 물결이 2.5∼3m로 높게 일고 있어 구조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