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29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580만 명에 9조 지원…"월세도 못 내" 정부가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 580만 명에게 최대 3백만 원의 지원금을 다음 달 11일부터 지급합니다. 애초보다 세 배인 9조 3천억 원 규모의 대책을 내놓았지만, 자영업자들은 월세도 안된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 국내 치료제 승인 신청…전화로 백신 확보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신청해, 식약처가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제약사 모더나 CEO와 통화해 백신 2천만 명분을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 '변이' 접촉자 모두 음성…"추가 사례 없어"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와 입국한 밀접 접촉자 17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10월 이후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 51명 중 변이 바이러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지하 주차장서 '묻지마 폭행'…40분간 이어져 아파트 주차장에서 20대 남자가 옆에 있던 차량 운전자를 이유도 없이 끌어내리고 폭행했습니다. 인적이 드문 지하라 범행은 40분이나 이어졌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단독] '발암물질' 인조잔디 재사용…"하천 오염" 발암물질 납성분이 들어 있는 인조잔디는 내구연한이 다 되면 폐기 처분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 지자체가 오래된 인조잔디를 강변 운동장에 재사용해 하천 오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생활물가 '들썩'…"단돈 몇 푼도 부담" 새해부터 편의점 콜라 등 음료수 값이 100~200원 오르고 밴드류 등도 가격이 뜁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든 서민에게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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