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떠나 홀로서는 티맵모빌리티.. 하늘 나는 자동차 구현될까

지용준 기자 2020. 12. 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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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가 SK텔레콤으로부터 분사해 신설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0월 열린 이사회에서 티맵모빌리티 설립을 의결했고 지난달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식 총수 81.64%의 투표 참여, 참석 주식 총수 99.98%의 찬성으로 모빌리티 사업의 물적분할을 공식화했다.

우버는 티맵모빌리티에 약 5000만달러(약 575억원), SK텔레콤과 함께 설립하는 조인트벤처에 1억달러(1150억원) 등 총 1억5000만달러(17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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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가 SK텔레콤으로부터 분사해 신설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2022년에는 렌터카를 포함해 공유자동차, 택시, 단거리 이동수단(킥보드 등)을 아우르는 구독형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사진은 박정호 사장이 주주들에게 모빌리티 사업 추진 의미와 비전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가 SK텔레콤으로부터 분사해 신설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2022년에는 렌터카를 포함해 공유자동차, 택시, 단거리 이동수단(킥보드 등)까지 구독형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설된 티맵모빌리티는 서울 종로 센트로폴리스 빌딩에서 자리잡는다. 대표이사에는 이종호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컴퍼니장(전 모빌리티사업단장)이 맡았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0월 열린 이사회에서 티맵모빌리티 설립을 의결했고 지난달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식 총수 81.64%의 투표 참여, 참석 주식 총수 99.98%의 찬성으로 모빌리티 사업의 물적분할을 공식화했다.

티맵모빌리티는는 앞으로 구독형 사업모델을 선보인다. 그중 다양한 운송수단을 구독형으로 할인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2022년 중 전개할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서울에서 경기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플라잉카) 구현이 목표다. 5세대 통신(5G),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최적의 하늘길을 설정해 주는 '플라잉카 내비게이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는 글로벌 모빌리티사인 우버와의 협력도 본격화한다. 우버는 티맵모빌리티에 약 5000만달러(약 575억원), SK텔레콤과 함께 설립하는 조인트벤처에 1억달러(1150억원) 등 총 1억5000만달러(17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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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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