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기지 근무 일본인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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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HK 방송은 주일미군이 도쿄 요코타와 아오모리현 미사와 기지를 포함한 6개 기지에서 1차로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방송은 지금까지 8천 회 정도 되는 투약분의 백신이 주일미군 기지에 배송됐다며 미군 관계자들 가운데서도 기지 내 병원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의료 종사자 등이 우선 접종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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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주둔하는 미군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일본 NHK 방송은 주일미군이 도쿄 요코타와 아오모리현 미사와 기지를 포함한 6개 기지에서 1차로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접종 대상은 미군 관계자로, 기지 안에서 일하는 일본인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주일미군이 사용하는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이 지난 18일 긴급 승인한 모더나 제품입니다.
NHK방송은 지금까지 8천 회 정도 되는 투약분의 백신이 주일미군 기지에 배송됐다며 미군 관계자들 가운데서도 기지 내 병원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의료 종사자 등이 우선 접종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세계 곳곳의 미군 기지들 가운데 우선 접종을 받아야 하는 인원이 비교적 많고, 백신 수송과 보관에 필요한 냉동 설비 등이 갖춰진 곳부터 순차적으로 백신을 공급해 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주일미군사령부 코로나19 정보 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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