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라이벌 호날두에게 "축구에서 가장 두각, 존경 받을 만 해"

한재현 2020. 12. 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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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영원한 라이벌 관계이지만, 한편으로 존중하고 있다.

메시와 호날두는 선수 시절 내내 뜨거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도 두 선수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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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영원한 라이벌 관계이지만, 한편으로 존중하고 있다.

메시는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과 인터뷰에서 “각 스포츠마다 존경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 라파엘 나달을 비롯해 로저 페더러(이상 테니스), 르브론 제임스(농구)까지 모든 스포츠에는 항상 눈에 띄고 활약에 감탄하는 선수들이 있다”라며 이들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가장 관심있는 쪽은 자신의 분야인 축구다. 메시 스스로 지목해도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은 적다. 메시 자체만으로 최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축구에서 호날두가 가장 두각을 나타난다”라며 호날두를 지목했다.

메시와 호날두는 선수 시절 내내 뜨거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도 두 선수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발롱도르와 FIFA 더 베스트 상을 두고도 치열하게 접전을 펼칠 정도다.

장내외 대결을 펼칠 때마다 신경전도 뜨거웠지만, 한편으로 상대를 향한 존중도 잊지 않았다. 메시가 현 위치에 있는 이유도 호날두 존재로 자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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