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중앙협 홍보국장에 남재현 신부

장재선 기자 2020. 12. 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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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 상임위원회는 인천교구 남재현 티모테오 신부(47·사진)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홍보국장으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공식 성경과 전례서 보급, 문서 선교를 위해 운영하는 중앙출판사이다.

남 신부는 2003년 인천교구 소속으로 사제품을 받은 뒤, 2011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에서 성서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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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 상임위원회는 인천교구 남재현 티모테오 신부(47·사진)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홍보국장으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공식 성경과 전례서 보급, 문서 선교를 위해 운영하는 중앙출판사이다. 남 신부는 전임 안봉환 신부에 이어 홍보국장을 맡아 앞으로 3년 동안 일하게 된다.

남 신부는 2003년 인천교구 소속으로 사제품을 받은 뒤, 2011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에서 성서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인천가톨릭대 교수를 지냈으며, 2014년부터 가톨릭관동대에 부임하여 현재까지 대학경영지원실장을 맡아 왔다.

장재선 선임기자 jeije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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