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레이더시스템, 112억원 글로벌 투자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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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총 112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한국투자파트너스, 지유투자, BSK인베스트먼트 등 한국 벤처캐피털(VC) 3곳, 미국 헤미 벤쳐스(Hemi Ventures), 일본 스팍스 그룹 등으로부터 투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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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총 112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한국투자파트너스, 지유투자, BSK인베스트먼트 등 한국 벤처캐피털(VC) 3곳, 미국 헤미 벤쳐스(Hemi Ventures), 일본 스팍스 그룹 등으로부터 투자받았다. 일본 토요타 계열사인 넥스티일렉트로닉스는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개발한 4차원(4D) 이미지레이더는 초고대역 주파수를 발사해 반사되는 전파로 물체를 인식하고,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이용해 시각화하는 기술이다.
자율주행자동차와 방어용 드론, 차량 탑승자 감지, 무기 감지, 스마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2017년 설립 이후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전파방송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020년 4D 이미지레이더를 출시해 글로벌 베이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내 유명 대학과 자율주행 자동차용 이미지레이더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환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대표는 “해외에 먼저 알려진 스타트업답게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과 시장을 쫓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 굴지의 고객사가 찾아와 제품 개발을 의뢰하도록 하겠다”며 “투자유치로 충분한 개발자금을 확보한 만큼 빠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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