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종합상황실 근무 소방관 확진.."비상 상황실 운영"

강민우 기자 2020. 12. 29.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9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던 소방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상황실이 폐쇄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재난종합지휘센터 소속 A 소방장이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결과, 오늘(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소방은 A 소방장이 근무하던 119 종합상황실을 폐쇄하고 소독하는 한편, 유사 상황을 대비해 준비되어 있던 비상상황실을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A 소방장과 같은 팀 소속 등 근무자 45명은 별도의 회의실에서 대기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9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던 소방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상황실이 폐쇄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재난종합지휘센터 소속 A 소방장이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결과, 오늘(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소방은 A 소방장이 근무하던 119 종합상황실을 폐쇄하고 소독하는 한편, 유사 상황을 대비해 준비되어 있던 비상상황실을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경기 소방은 어제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10,566명 규모의 전 직원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소방 공무원과 공무직, 대체인력 등입니다.

A 소방장과 같은 팀 소속 등 근무자 45명은 별도의 회의실에서 대기 중입니다.

이 중 4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기 소방은 "비상상황실 운영으로 119 상황실 운영 등엔 문제가 없으며, 추가 확산이 없도록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