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종합상황실 근무 소방관 확진.."비상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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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던 소방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상황실이 폐쇄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재난종합지휘센터 소속 A 소방장이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결과, 오늘(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소방은 A 소방장이 근무하던 119 종합상황실을 폐쇄하고 소독하는 한편, 유사 상황을 대비해 준비되어 있던 비상상황실을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A 소방장과 같은 팀 소속 등 근무자 45명은 별도의 회의실에서 대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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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던 소방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상황실이 폐쇄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재난종합지휘센터 소속 A 소방장이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결과, 오늘(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소방은 A 소방장이 근무하던 119 종합상황실을 폐쇄하고 소독하는 한편, 유사 상황을 대비해 준비되어 있던 비상상황실을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경기 소방은 어제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10,566명 규모의 전 직원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소방 공무원과 공무직, 대체인력 등입니다.
A 소방장과 같은 팀 소속 등 근무자 45명은 별도의 회의실에서 대기 중입니다.
이 중 4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기 소방은 "비상상황실 운영으로 119 상황실 운영 등엔 문제가 없으며, 추가 확산이 없도록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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