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차 보육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영유아 4만8천명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부모의 양육 부담으로 줄이고자 2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교육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영유아 4만8천여 명에게 지급하며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총 43억3천690만원을 들여 영유아 1인당 10만원씩 1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부모의 양육 부담으로 줄이고자 2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교육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영유아 4만8천여 명에게 지급하며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다.
지급 시기는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개정 이후다. 시는 최대한 빨리 개정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어린이집 휴원으로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많은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울산의 미래인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2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울산지역 학교 밖 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지재난지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총 43억3천690만원을 들여 영유아 1인당 10만원씩 1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canto@yna.co.kr
- ☞ 기생충인가? 오징어 내장서 툭 튀어나온 이것의 정체
- ☞ '호주 때리다 얼어죽겠다' 제 발등 찍은 중국 상황
- ☞ '여친이 미워한 딸 살해혐의' 아빠는 어떻게 무죄 받았나
- ☞ '주거침입' 캥거루에 펀치 날렸지만 두발차기 반격에 그만…
- ☞ 미성년자 8번 강간한 40대에 법원 "죄질 나쁘지만…"
- ☞ 신성록 "'펜트하우스' 주단태 역 고사한 이유는"
- ☞ 집안에서 담배 피우려 라이터 켰다 '펑'…전신3도 화상
- ☞ 송선미 "3년 전 남편의 죽음, 여섯 살 된 딸에게는…"
- ☞ '주차딱지 발부'에 아파트 주차장 출입구 막은 입주민
- ☞ 코로나19·한파에도…'전주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왔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울산교육청, 2차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결정…1인당 10만원씩 | 연합뉴스
- 울산 전 학교 원격수업 또다시 연장…겨울방학 전까지 | 연합뉴스
- 울산시, 동일집단 격리 양지요양병원에 재난기금 3억원 지원 | 연합뉴스
- 트럼프 옆에 선 머스크…'화성 점령' 티셔츠에 MAGA 모자도 | 연합뉴스
-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파경…"다툼 극복 못 해" | 연합뉴스
- 300여㎞ 택시 타고는 '먹튀'…요금 달라는 기사에 주먹질한 50대 | 연합뉴스
- "누나 집에서 좀 재워줘" 여경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연합뉴스
- 만취 행인 스마트폰 지문인식해 2천550만원 빼낸 30대 징역5년 | 연합뉴스
- 문다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면허취소 수준 수치 | 연합뉴스
-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20대 중학교 동창 3명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