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휴스턴 개막 후 2연패..'이적설' 하든만 34점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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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오늘(29일) 미국 덴버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에 124대 111로 완패했습니다.
휴스턴은 덴버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뿌리는 패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휴스턴에서는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하든이 34득점으로 홀로 빛났습니다.
이미 휴스턴에서 마음이 떠난 하든은 개막전에서 44점을 넣은 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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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이적설에 휩싸인 '털보 슈터' 제임스 하든의 34득점 활약에도 2연패했습니다.
휴스턴은 오늘(29일) 미국 덴버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에 124대 111로 완패했습니다.
휴스턴은 덴버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뿌리는 패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요키치는 어시스트 18개에 19득점, 12리바운드를 잡아 시즌 두 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요키치의 팀플레이 덕에 덴버는 선발 선수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벤치 멤버까지 더하면 7명이 10점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휴스턴에서는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하든이 34득점으로 홀로 빛났습니다.
이미 휴스턴에서 마음이 떠난 하든은 개막전에서 44점을 넣은 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루클린 네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마이애미 히트 등이 하든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됩니다.
뉴욕에서는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케빈 듀랜트, 카이리 어빙이 휴식 차원에서 빠진 브루클린 네츠를 연장 승부 끝에 116대 111로 누르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멤피스의 요나스 발란슈나스가 14점 14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카일 앤더슨이 28점, 딜런 브룩스가 24점을 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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