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 받는 건 불공평" 호날두 양보설, 미담인가 했는데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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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수상의 영광을 양보할 리 없었다.
앞서 호날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아르마니 호텔에서 열린 '두바이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21세기(2001~2020년) 최고 선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투토 스포르트'는 "올해의 선수상도 호날두의 몫이었다. 하지만 호날두와 그의 에이전트는 결과가 불공평하다고 생각돼 수상을 거절했다"라며 실제 활약이 아닌 팬심으로 나온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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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수상의 영광을 양보할 리 없었다. 그의 양보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두바이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거절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호날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아르마니 호텔에서 열린 ‘두바이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21세기(2001~2020년) 최고 선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기에 미담까지 더해졌다. ‘투토 스포르트’는 “올해의 선수상도 호날두의 몫이었다. 하지만 호날두와 그의 에이전트는 결과가 불공평하다고 생각돼 수상을 거절했다”라며 실제 활약이 아닌 팬심으로 나온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하지만 글로브 측은 호날두 양보설의 부인했다.
‘더 선’은 “글로브 측은 ‘투토 스포르트’의 보도를 반박했다. 그들은 레반도프스키가 정당한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됐다고 말했다”라며 주관사의 입장을 전했다.
글로브 측은 “레반도프스키는 전문가와 전 세계 축구 팬의 투표를 통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뮌헨의 빛나는 시즌을 이끌었다”라며 충분한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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