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넘어트린 카바니, 사후 징계 없다.. 맨유 안도의 한숨

한재현 2020. 12. 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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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과 경기에서 예리 미나를 넘어트려 논란의 중심이 된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에게 사후 징계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카바니가 에버턴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미나를 밀쳐 넘어트렸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사후 징계를 내릴 계획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후 카바니의 사후 징계 가능성도 논의됐다.

카바니의 사후 징계 모면으로 연말연시 온전한 전력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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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에버턴과 경기에서 예리 미나를 넘어트려 논란의 중심이 된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에게 사후 징계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카바니가 에버턴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미나를 밀쳐 넘어트렸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사후 징계를 내릴 계획이 없다”라고 전했다.

카바니는 에버턴전 후반 6분 미나와 몸싸움을 벌였고, 왼손으로 옷을 잡고 오른손으로 목을 가격했다. 이는 중계에 영상에 잡혔다.

그러나 당시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또한, 카라바오컵은 4강전부터 비디오 판독(VAR)을 도입한다. 8강전에서는 할 수 없었기에 오심을 걸러내지 못했고, 퇴장 여부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질 정도였다.

이후 카바니의 사후 징계 가능성도 논의됐다. 만약 카바니의 폭력적인 행위가 인정된다면, 최소 3경기 결장이 적용될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사후 징계 가능성이 적어지자 맨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맨유는 최근 박싱데이 빡빡한 일정으로 주력 선수 이탈은 좋지 않은 소식이다.

또한, 앙토니 마르시알이 부진하고 있지만, 카바니는 선발과 교체 가릴 것 없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카바니의 사후 징계 모면으로 연말연시 온전한 전력을 유지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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