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유니버스 페스티벌'서 IP 기반 신작 3종 공개

임재형 2020. 12. 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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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2번째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에서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3종을 공개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의 평행 세계 이론을 기반으로 각 게임에서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될 것을 암시했다.

지난 26일 넥슨은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온라인 유저 축제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 파트2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의 평행 세계 이론을 기반으로 새로운 공간과 가정에서 전개되는 IP 기반 신작 게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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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OSEN=임재형 기자] 넥슨이 2번째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에서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3종을 공개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의 평행 세계 이론을 기반으로 각 게임에서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될 것을 암시했다.

지난 26일 넥슨은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온라인 유저 축제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 파트2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의 평행 세계 이론을 기반으로 새로운 공간과 가정에서 전개되는 IP 기반 신작 게임을 소개했다.

먼저 넥슨은 본격 유니버스 시대를 알리며 ‘프로젝트BBQ’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젝트BBQ’는 원작에서 죽음으로 그려졌던 폭룡왕 ‘바칼’이 생존해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동일한 사건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포스터. /넥슨 제공.

넥슨은 네오플과 일본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 ‘던전앤파이터 듀얼(가제)’도 최초로 공개했다. ‘던전앤파이터 듀얼’은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를 활용한 2D 대전격투 액션 게임이다.

이와 함께 PC ‘던전앤파이터’에서 지난 20일 첫 공개한 신규 지역 ‘검은 연옥’과 11번째 사도 ‘오즈마’의 스토리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오즈마 레이드’는 오는 2021년 상반기 중 12인 레이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의 IP를 활용한 다양화 콘텐츠를 발표했다. 15주년을 맞아 김정기, 장성락 작가 등 유명 아티스트 9인과의 콜라보로 작업한 ‘아트던전(展) : 던파를 그리다’를 선보였다. ‘아트던전(展) : 던파를 그리다’는 ‘던전앤파이터’의 아트를 수묵화, 브릭아트, 레진아트 등 작가들만의 화풍과 기술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넥슨은 개발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일러스트, 도트 원화 등의 콘텐츠를 총망라한 ‘15주년 기념 아트북’을 공개했다. ‘귀검사(남)’ ‘프리스트(여)’ 등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13부작 TV 애니메이션 ‘던전앤파이터 : 역전의 바퀴’의 방영 소식도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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