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55사이즈 된 사연.."김숙·박나래 따라 먹다 보니 8kg 쪘다"

정상호 2020. 12. 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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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최근 몸무게가 8kg 늘고 '김숙 라인'에 합류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정형돈의 자리를 대신해 MC로 나선 김희철을 위해 '절친 동생들' 산다라박과 이호철이 등장해 '찐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산다라박과 이호철의 매력 넘치는 에피소드는 29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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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산다라박 [KBS 2TV]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산다라박이 최근 몸무게가 8kg 늘고 ‘김숙 라인’에 합류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정형돈의 자리를 대신해 MC로 나선 김희철을 위해 ‘절친 동생들’ 산다라박과 이호철이 등장해 ‘찐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산다라박은 ‘연예계 대표 소식가’로 “평생 38~39kg을 넘은 적이 없다”고 밝혀 호기심을 유발한다. 평소 입맛이 없는 편이라 밝힌 그녀는 “아프면 아파서 안 먹고, 바쁘면 바빠서 잘 안 먹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33사이즈의 옷을 주로 입었다고 밝힌 그녀는 “평생 소원이 살찌는 거였다”, “다이어트는 해본 적 없고 오히려 살을 찌우려고 노력했다”며 공감할 수 없는 ‘모태마름표’ 발언을 쏟아낸다.

하지만 그녀는 “최근 몸무게가 7~8kg 증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 비결로 함께 방송을 하며 친해진 김숙과 박나래를 꼽는다. 평소 한입 먹고 배부르다고 할 정도로 소식을 했지만, 먹는 것을 유달리 좋아하는 김숙, 박나래와 함께 식사를 하다 보니 “(나도) 어느샌가 젓가락을 안 놓고 있더라”라고 밝힌 것.

또한 산다라박은 살이 너무 쪄서 옷 사이즈가 두 사이즈나 올라갔다며, 태어나 처음으로 돈을 내고 운동을 끊었다고 전해 ‘연예계 대표 소식가’에서 탈출했음을 인증한다. 이에 더해 “살이 찌기 시작하니 숙 언니가 예뻐하더라”라며 뜻밖의 ‘숙 라인’ 합류 계기를 알려 웃음을 더한다.

한편, 이호철은 과거 배우가 되기 위해 무작정 상경, 투애니원 노래를 들으며 힘든 서울 생활을 버텨낼 수 있었다고 전한다. 그는 “무명시절 수입이 없어 ‘급한 불만 꺼야지’하는 생각으로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게 됐고 이후 빚이 점차 쌓였다”면서 “빚 때문에 24살부터 탈모가 시작됐다”고 밝힌다. 이호철은 “그때 투애니원의 ‘컴백홈’이 나왔다”면서 “빚에 쪼들리니 TV에 누가 나와도 다 꼴 보기 싫었는데 투애니원이 나오면 계속 보게 되더라”라고 산다라박에 빠지게 된 계기를 고백한다.

산다라박과 이호철의 매력 넘치는 에피소드는 29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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