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스윙' 최호성, KPGA 최다 조회 영상 2, 3, 5위 차지

김형열 기자 2020. 12. 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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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러진 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 대회에서 가장 많은 팬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의 주인공은 '낚시꾼 스윙' 최호성(47)이었습니다.

KPGA와 네이버 스포츠 N Golf는 올해 KPGA 코리안 투어 최다 조회 수 영상 5개 가운데 3개의 주인공이 최호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최호성은 최다 조회 수 영상 2, 3, 5위를 휩쓸었습니다.

최다 조회 수 영상 1위는 KPGA 군산CC오픈 1라운드 13번 홀(파3)에서 김경태(34)가 만들어낸 홀인원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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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러진 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 대회에서 가장 많은 팬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의 주인공은 '낚시꾼 스윙' 최호성(47)이었습니다.

KPGA와 네이버 스포츠 N Golf는 올해 KPGA 코리안 투어 최다 조회 수 영상 5개 가운데 3개의 주인공이 최호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최호성은 최다 조회 수 영상 2, 3, 5위를 휩쓸었습니다.

조회 수 2위에 오른 영상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3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하다 헛스윙을 하면서 티에 올려놨던 볼이 떨어지는 장면입니다.

이 영상은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최호성이 같은 대회 1라운드 4번 홀에서 버디 퍼트가 아깝게 홀을 비껴가자 익살스러운 몸짓을 연출한 영상이 3위에 올랐고, 같은 날 9번 홀에서 파 퍼트를 친 뒤 홀을 향해 달려드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5위에 꼽혔습니다.

최다 조회 수 영상 1위는 KPGA 군산CC오픈 1라운드 13번 홀(파3)에서 김경태(34)가 만들어낸 홀인원 장면입니다.

국내에서 6승, 일본에서 14승을 거둔 김경태가 코리안투어에서 처음 작성한 홀인원이었습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연장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이창우(27)의 샷 이글 영상이 최다 조회 수 4위에 올랐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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