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선 "친동생, 췌장암 투병..지난해 하늘나라로" 눈물 [★밤TView]

김미화 기자 2020. 12. 28.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화선이 췌장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동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오랜만에 예능에 나온 이화선은 "작년에 친동생이 하늘나라에 갔다. 두 사람의 밥심이 필요해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화선에 따르면 동생은 췌장암 3기 판정을 받고 2년 2개월 간 투병했다.

이화선은 그 마지막 수술이 동생을 힘들게 한 것은 아닐까 생각하면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화선이 췌장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동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화선은 28일 방송된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화선은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한 배우로 카레이서로 활약 중이다.

오랜만에 예능에 나온 이화선은 "작년에 친동생이 하늘나라에 갔다. 두 사람의 밥심이 필요해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화선에 따르면 동생은 췌장암 3기 판정을 받고 2년 2개월 간 투병했다. 이화선의 동생은 셰프로 미국에서 10년간 활동했다. 그녀의 동생은 귀국 5년 만에 암 선고를 받고 투병했다.

이화선은 "동생은 진단을 받고 1년간 항암치료를 받았다. 암 수치가 낮아져서 수술을 했는데 장폐색이 오고 항생제 때문에 장염까지 왔다. 그때 다시 암이 퍼졌고 4기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화선은 동생이 암 4기 판정을 받고 비행기 티켓을 사서 제주도로 함께 갔다고. 제주도에서 일주일을 보낸 뒤, 그 곳에서 살고 싶다는 동생의 뜻을 따라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갔다.

이화선은 동생이 떠나기 전 3개월이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가족이 포기를 못해서 마지막으로 수술을 받았다. 동생은 "마지막 수술은 엄마와 언니를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이화선은 그 마지막 수술이 동생을 힘들게 한 것은 아닐까 생각하면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오랜만에 방송에 나온 이화선의 힘든 고백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이하얀, 폭식 장애..몸무게 108kg 충격 송선미, 사별한 남편 언급..6살 딸 육아는 어떻게? 황하나 現연인, SNS서 충격 사망설 제기됐다 '펜트하우스' 민설아 진범=유진..'이지아 친모' 경악 오또맘, 가려지지 않는 한뼘 비키니..섹시 보디라인 '후끈'
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