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홍지민, 헤비급 몸무게→32kg 감량 "같은 옷 다른 느낌이다"

조상은 2020. 12. 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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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배우 홍지민이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원피스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홍지민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홍지민은 사연이 담긴 물건을 꺼내 눈길을 모았다.

홍지민은 "뮤지컬 배우 15년 만에 여우주연상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상도 탔던 옷이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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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신박한 정리' 배우 홍지민이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원피스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홍지민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홍지민은 사연이 담긴 물건을 꺼내 눈길을 모았다. 바로 파란색 원피스. 홍지민의 남편도 기억하는 원피스에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었다. 홍지민은 "굉장히 헤비급이었다. 살을 빼고 줄인 거다"며 줄인 사이즈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고 사진이 돌아다닐것이다"며 비교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홍지민은 "뮤지컬 배우 15년 만에 여우주연상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상도 탔던 옷이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윽고 놀이방에 대한 분석이 시작됐다. 홍지민은 "아이들이 거실에서 노는 것보다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놀게 하고 싶어서 만들었으나 잦은 사고가 생기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실제로 아이들 놀이방은 거실과 거리감이 있었다. 이어 홍지민은 "용도가 애매해져서 이상한 공간이 되었다"며 덧붙였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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