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유튜브 채널서 윤석열 탄핵 주장 칼럼 공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8일 자신의 이름으로 운영되는 유튜브 채널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탄핵을 주장하는 여당 의원의 칼럼을 게시했다.
추 장관은 이날 유튜브 채널인 '추미애TV'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언론사에 기고한 '윤석열 탄핵, 역풍은 오지 않는다'는 제목의 칼럼 전문 링크와 원문 일부를 공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칼럼엔..'탄핵은 꼭 필요하다'
[서울경제] ’
추 장관은 이날 유튜브 채널인 ‘추미애TV’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언론사에 기고한 ‘윤석열 탄핵, 역풍은 오지 않는다’는 제목의 칼럼 전문 링크와 원문 일부를 공유했다.
추 장관이 발췌한 칼럼 문장은 ‘지금까지 나는 수사권 및 기소권 완전분리와 윤 총장 탄핵 두 가지를 주장했다. 탄핵 부분에서 이견이 적지 않다. 윤 총장 한 명이 수구카르텔의 전부는 아닌데 굳이 그를 ‘키워줄’ 필요가 있느냐고들 한다’이다. 또 추 장관은 ‘탄핵은 자연인 윤 총장에 대한 단죄가 아니다. 수구카르텔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검찰조직의 예봉을 꺾어야 나머지 과제들의 합리적·효율적 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탄핵은 꼭 필요하다’는 문장을 발췌해 공유했다.
추 장관은 이런 칼럼의 내용을 올리면서 본인 생각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秋장관, '윤석열 감찰용' 새 사무실 위해 5,500만원 빼줘
- 제천, 아이 셋 낳으면 주택자금 최대 5,150만원 준다
- 'IH밥솥 취사 직후엔 가까이 가지 마세요…전자파 높아'
- [단독]“합의금 타려고 이러냐”…반성한다던 ‘최숙현 사건’ 가해자들 망언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집행유예 중 '마약 투여' 또 입건
- 태연·라비 열애설 부인에도…2박 3일 영상 공개에 '사생활 침해' 논란
- [글로벌체크]동료가 독살? 1조원 재산 中 게임사 스타 CEO 급사에 중국 사회 충격
- 정세균 '40~50대가 가족에게 코로나 전파...직장 방역수칙 지켜야'
- '2.5단계 연장'…맥도날드·롯데리아도 커피와 음료는 포장배달만 가능
- '윤석열 작심비판' 최강욱 '심각한 비위에 사죄 없어…경거망동하면 국회 탄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