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에서 70대 추정 여성 차량에 치여 중상

홍영재 기자 2020. 12. 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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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4시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행인을 덮치고 하천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차량에 치인 70대 추정 여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서 있던 여성을 들이받은 후 하천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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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4시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행인을 덮치고 하천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차량에 치인 70대 추정 여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서 있던 여성을 들이받은 후 하천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과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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