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하나원큐 완파..KB '턱밑' 추격

이정찬 기자 2020. 12. 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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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하나원큐에 완승하며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68대5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4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단독 5위에서 최하위인 부산 BNK와 공동 5위(4승 13패)가 됐습니다.

강이슬이 어깨 부상으로 결장 중인데다 지난 경기에서 고아라까지 발목을 다쳐 빠진 하나원큐는 3쿼터에만 김소니아에게 무려 11점을 내주며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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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하나원큐에 완승하며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68대5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3연승을 내달린 2위 우리은행(13승 4패)은 선두(13승 3패) 청주 KB를 0.5게임 차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4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단독 5위에서 최하위인 부산 BNK와 공동 5위(4승 13패)가 됐습니다.

강이슬이 어깨 부상으로 결장 중인데다 지난 경기에서 고아라까지 발목을 다쳐 빠진 하나원큐는 3쿼터에만 김소니아에게 무려 11점을 내주며 패배했습니다.

19득점에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낸 김소니아와 17득점 14리바운드 '더블 더블'을 작성한 박지현이 우리은행의 승리를 쌍끌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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