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롱 26점 13리바운드' 현대모비스 공동 6위..LG 5연패

이정찬 기자 2020. 12. 2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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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오늘(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90대75로 눌렀습니다.

숀 롱이 26득점 13리바운드로 펄펄 날고 함지훈, 장재석(이상 12점), 서명진(10점)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LG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2연승과 함께 원정 5연패 사슬도 끊어낸 현대모비스의 시즌 성적은 13승 12패가 됐고, 순위는 7위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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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숀롱

울산 현대모비스가 창원 LG를 5연패 늪으로 밀어 넣고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오늘(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90대75로 눌렀습니다.

숀 롱이 26득점 13리바운드로 펄펄 날고 함지훈, 장재석(이상 12점), 서명진(10점)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LG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2연승과 함께 원정 5연패 사슬도 끊어낸 현대모비스의 시즌 성적은 13승 12패가 됐고, 순위는 7위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9위 LG는 최근 5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16패(9승)째를 떠안았습니다.

주전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이 24일 전자랜드전에서 발가락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리온 윌리엄스가 20득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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