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일본 내 애니 영화 흥행 1위..'센과 치히로' 제쳐

최호원 기자 2020. 12. 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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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인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편'이 일본 내 흥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배급업체인 도호는 이 영화의 일본 내 상영 수입이 지난 26일 321억 2천만 엔 (약 3천400억 원)을 기록하며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내 흥행수입 1위 애니메이션 영화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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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인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편'이 일본 내 흥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배급업체인 도호는 이 영화의 일본 내 상영 수입이 지난 26일 321억 2천만 엔 (약 3천400억 원)을 기록하며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발표했습니다.

일요일인 전날(27일) 기준으로는 흥행수입이 324억 7천만 엔으로 불어났고, 동원 관객은 2천404만 명에 달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내 흥행수입 1위 애니메이션 영화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일본의 인기 만화가인 고토게 고요하루의 원작을 토대로 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극장판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다이쇼(1912∼1926) 시대를 배경으로 남자 주인공이 도깨비로 바뀐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다양한 도깨비들과 싸우는 모험담을 코믹한 터치로 그리고 있습니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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