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김설현, 父김창완 진실에 경악.. 이청아, 세 번째 아이 찾을까?[종합]

이혜미 2020. 12. 28. 2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설현이 아버지 김창완의 비리에 경악했다.

이청아는 28년 전 하얀밤 마을 사건의 진범인 세 번째 아이를 찾고자 나섰다.

제이미는 형사들에게 "도 경장은 처음부터 이 예고살인의 범인을 찾고 있었어요. 우린 이제 세 번째 남자를 찾아야 돼요. 하얀밤 마을 출신의 그도 도경장과 나처럼 병변이 있겠죠. 그리고 보통 사람 이상의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설현이 아버지 김창완의 비리에 경악했다. 이청아는 28년 전 하얀밤 마을 사건의 진범인 세 번째 아이를 찾고자 나섰다.

28일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선 일도(김창완 분)가 감춘 진실에 큰 충격을 받는 혜원(김설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남궁민 분)는 일도에게 사라진 각하의 행방을 물으며 “옳지 않은 일이 일어나면 바로 잡아야지. 난 그런 힘이 있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에 일도는 “네가 한 일은 기적이야. 모두 찾아 헤매던 답을 겨우 8살 아이가 찾았어.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있는 공식을 발견했잖아. 왜 완성된 공식을 일부러 지웠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데”라고 물었고, 정우는 “머릿속에 공식 생각밖에 없나? 죄책감 같은 거 안 느껴져?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아이들이 그 실험 때문에 고통스럽게 떠났어. 그걸 지켜보는 게 괴롭진 않았어?”라 일갈했다.

실험쥐를 가엽게 여기는 사람은 과학자가 될 자격이 없다는 일도의 뻔뻔함엔 “공평하네. 그 실험쥐도 과학자가 느낄 고통에 마음 아프지 않을 것 같거든”이라며 공격을 가했다.

그 시각 제이미(이청아 분)는 쓰러진 재웅(윤선우 분)을 경찰서로 데려왔다. 이어진 회의에선 28년 전 하얀밤 마을 사건과 현 예고살인의 방식이 일치한다며 “같은 방식의 살인이라면 같은 사람이 연관돼 있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이 사건의 범인은 하얀밤 마을 3인방 중 하나일 겁니다”라고 말했다. 정우가 진범일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제이미의 설명에 지완(이신영 분)과 석필(최대철 분)은 정우를 믿었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세 번째 아이를 찾는 것. 제이미는 형사들에게 “도 경장은 처음부터 이 예고살인의 범인을 찾고 있었어요. 우린 이제 세 번째 남자를 찾아야 돼요. 하얀밤 마을 출신의 그도 도경장과 나처럼 병변이 있겠죠. 그리고 보통 사람 이상의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재웅은 “이제 알게 된 건가?”라며 코웃음 쳤다.

극 말미엔 일도가 하얀밤 마을의 핵심인물이란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 혜원과 복지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비밀연구소를 찾아내는데 성공한 정우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낮과 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