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클래식 앨범으로 전무후무 판매량..아이돌까지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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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앨범을 발매, 본업으로 돌아온 '트바로티' 김호중이 클래식 음악계를 완전히 평정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출시된 김호중 '더 클래식 앨범'의 '아리아집', '이탈리아 칸초네집' 버전이 일주일 동안 각각 26만 장과 25만 장 팔렸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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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성악 앨범을 발매, 본업으로 돌아온 ‘트바로티’ 김호중이 클래식 음악계를 완전히 평정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출시된 김호중 ‘더 클래식 앨범’의 ‘아리아집’, ‘이탈리아 칸초네집’ 버전이 일주일 동안 각각 26만 장과 25만 장 팔렸다고 28일 밝혔다.
총 판매량은 무려 51만장. 아이돌 팬덤이 주를 이루는 국내 음반 시장에서 클래식 앨범이 이 같은 판매량을 이룬 것은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실물 앨범이 출시되기 전인 지난 11일 공개된 수록곡 음원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포진하기도 했다.
‘아리아집(My Favorite Arias)’과 ‘이탈리아 칸초네집(My Favorite Songs)’ 등 2가지 버전의 미니앨범으로 발매된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실시간 음원차트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한터차트 음반 부문(18일 오후 4시 기준)에서도 1위와 2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트바로티’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과 지난 9월 발매된 ‘우리家’의 초동 판매량의 합은 약 105만 장이다. 2020년을 통틀어 초동 기록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남성 솔로 아티스트는 김호중뿐이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4위 출신인 김호중은 학창 시절 성악을 공부한 클래식 학도다.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나와 독일 등 유럽에서 유학한 정통 성악가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대중 곁에 다가서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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