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대규모 핵산 검사..한인 거주지 등 40만 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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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한국인이 많이 사는 왕징을 포함한 차오양구 3개 지역에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핵산검사를 벌인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왕징 등 3개 지역에서 약 40만 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보도했습니다.
첫날 검사 결과가 나온 23만4천 명에 이어 둘째날의 16만3천 명까지 모두 39만7천 명이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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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한국인이 많이 사는 왕징을 포함한 차오양구 3개 지역에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핵산검사를 벌인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왕징 등 3개 지역에서 약 40만 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검사는 지난 26∼27일 이틀간 3개 지역 주민과 근무자를 상대로 이뤄졌습니다.
첫날 검사 결과가 나온 23만4천 명에 이어 둘째날의 16만3천 명까지 모두 39만7천 명이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차오양구는 앞으로도 중점 장소와 중점 업종 종사자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검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차오양구와 인접한 순이구에서는 이날 오후 3시까지 120만 명의 검체를 채취해 결과가 나온 90만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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