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원, '타이완 망명 시도' 홍콩 청년들 비공개 재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법원이 소형 배를 타고 홍콩을 떠나 대만에 망명하려다가 바다에서 붙잡힌 홍콩 청년들의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선전에서 불법 월경죄로 기소된 홍콩 청년 12명의 가족은 공개 호소문을 발표하고 중국 법원이 가족과 언론의 방청을 불허하고 비밀리에 재판을 진행해 기본적 인권을 무시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법원이 소형 배를 타고 홍콩을 떠나 대만에 망명하려다가 바다에서 붙잡힌 홍콩 청년들의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선전에서 불법 월경죄로 기소된 홍콩 청년 12명의 가족은 공개 호소문을 발표하고 중국 법원이 가족과 언론의 방청을 불허하고 비밀리에 재판을 진행해 기본적 인권을 무시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16∼33세 사이인 홍콩 청년 12명은 지난 8월 23일 홍콩 연안에서 쾌속정에 올라 대만으로 망명을 시도하다가 중국 광둥성 해안경비대에 체포됐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작년 여름부터 시작된 홍콩 민주화 시위에 참여해 홍콩에서 법적 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습니다.
선전시 검찰은 지난 16일 이들을 불법 월경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재판을 맡은 선전시 옌톈구 법원이 앞서 일반인과 가족, 언론의 방청 불허 방침을 밝힌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내 새끼, 아프지마라' 병원 쫓아간 어미 소
- “어떻게 죽여줄까” 제자들 앞 폭언…중학교 교사 벌금형
- 역풍 우려에도 김두관 “尹 탄핵”…이유는?
- 유기견과 동업하는 '택시기사'…“현실 산타 만났다”
- “불법 행위 조사해주세요”…유튜브 '다정한 부부' 어쩌다가 국민청원?
- 메뉴 그려진 화려한 벽화…고대 로마 '패스트푸드점' 발굴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또 마약 의혹 연루
- 사유리, 소중한 아기 공개…“서양인 정자 기증받아” 고백
- '미우새' 비, “아내 김태희 요리 잘해…예물은 25만 원짜리 커플링”
- 달리던 트레일러서 떨어진 25톤 중장비, 행인 덮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