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취약계층 대상 '구직 촉진 수당' 지급
이번 주말인 1월 1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람당 300만 원씩의 구직촉진수당이 지급됩니다.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 프리랜서, 영세자영업자 등 고용 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하는 국민 취업 지원 제도에 따른 것으로, 오늘(28일)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온라인 전산망을 통해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가구 소득 기준 중위 소득의 50% 이하에 해당하고 최근 2년 내에 100일 이상의 취업 경험이 있어야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수용자 350여 명이 경북 청송교도소로 이송됐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확진된 수용자들이 탄 호송 차량과 이송을 돕기 위한 경찰 차량 등 약 20대가 오늘 낮 12시까지 서울 동부구치소를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거나 고령인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들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청송교도소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
스위스에서 코로나19로 스키장에 격리되어 있던 영국인 200여 명이 격리 지시를 어기고 도주했습니다.
스위스 당국은 최근 베르비에의 한 한 스키 리조트에서 격리 중이던 영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몰래 숙소를 빠져나가 일부는 프랑스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스위스는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 12월 14일 이후 영국에서 온 모든 입국자에게 열흘간의 자가격리를 명령했고, 이에 따라 영국인 200여 명은 해당 스키장에서 자가 격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내 새끼, 아프지마라' 병원 쫓아간 어미 소
- “어떻게 죽여줄까” 제자들 앞 폭언…중학교 교사 벌금형
- 역풍 우려에도 김두관 “尹 탄핵”…이유는?
- 유기견과 동업하는 '택시기사'…“현실 산타 만났다”
- “불법 행위 조사해주세요”…유튜브 '다정한 부부' 어쩌다가 국민청원?
- 메뉴 그려진 화려한 벽화…고대 로마 '패스트푸드점' 발굴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또 마약 의혹 연루
- 사유리, 소중한 아기 공개…“서양인 정자 기증받아” 고백
- '미우새' 비, “아내 김태희 요리 잘해…예물은 25만 원짜리 커플링”
- 달리던 트레일러서 떨어진 25톤 중장비, 행인 덮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