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토닥토닥'..배우자 잃은 두 펭귄이 보인 먹먹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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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아픈 사연이 있는 펭귄들이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두 펭귄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작가 토비아스 바움게트너 씨는 "이 사진을 찍으려고 펭귄 서식지에서 사흘 밤을 보냈다"며 "이들은 정기적으로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 도시의 불빛을 보면서 몇 시간 동안 함께 서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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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아픈 사연이 있는 펭귄들이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3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해양 사진 어워즈 2020'(Ocean Photography Awards 2020)에서 우승한 '쇠푸른펭귄'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펭귄 중 몸집이 가장 작아 '요정펭귄' 또는 '꼬마펭귄'이라고도 불리는 이 펭귄은 주로 호주 남부 해안과 뉴질랜드 해안 전반에 걸쳐 분포합니다.

쇠푸른펭귄은 일반적으로 평생 일부일처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공교롭게도 사진 속 두 펭귄 모두 최근 서로의 배우자를 잃었다고 합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두 펭귄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작가 토비아스 바움게트너 씨는 "이 사진을 찍으려고 펭귄 서식지에서 사흘 밤을 보냈다"며 "이들은 정기적으로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 도시의 불빛을 보면서 몇 시간 동안 함께 서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덧붙여 왼쪽에 있는 젊은 수컷이 오른쪽에 있는 나이 든 암컷을 토닥여주고, 암컷은 수컷의 털을 골라주며 서로 위로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펭귄의 진심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보자마자 가슴이 따뜻해졌다", "아름다운 사진을 찍어줘서 감사하다"라는 등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tobiasviusals'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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