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삼성전자도 8만원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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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한 때 처음으로 8만원을 돌파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6%포인트 오른 7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한 때 8만1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8만원대에 들어서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상승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1.74포인트(0.06%) 오른 2808.60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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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한 때 처음으로 8만원을 돌파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6%포인트 오른 7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한 때 8만1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8만원대에 들어서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9일 배당락을 앞두고 연말 특별배당이 예상보다 커질수 있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렸다. 또한 반도체 경기 회복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거라는 기대감도 함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200 기업의 연간 현금 배당은 34조원으로 작년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6조원 가량의 특별배당이 예상되는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전체 배당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로 절대적”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9310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3억원 854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68포인트(0.18%) 하락한 927.0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에선 개인이 8726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40억원, 6413억원 순매수했다.
또한 내년 주식시장 거래일은 251일로 2010년(251일) 이후 처음으로 1년 거래일이 250일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일이 늘어난 것은 토·일요일, 법정 공휴일 등 휴장일이 그만큼 줄었기 때문이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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