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코로나 신규확진 481명..월요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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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81명이 새로 보고됐다.
NHK방송 등에 따르면 도쿄도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1명 확인되며 누적 확진자가 5만704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주말과 평일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수 차이에 따라 신규 확진자 수가 저점을 찍는 월요일 기준으로는 사상 최다 규모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7일 기준 60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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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81명이 새로 보고됐다.
NHK방송 등에 따르면 도쿄도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1명 확인되며 누적 확진자가 5만704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주말과 평일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수 차이에 따라 신규 확진자 수가 저점을 찍는 월요일 기준으로는 사상 최다 규모다. 요일별 최다 기록은 14일 연속 경신하고 있다.
도쿄도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의 '제3차 유행'이 본격화됐다. 지난 26일에는 9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돼 일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아사히신문은 도내 감염이 확대되면서 양성률도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평균으로 11월 초순 4%를 밑돌던 양성률은 12월25일 기준 8.2%까지 오르며 긴급사태선언 해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7일 기준 607명으로 집계됐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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